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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태풍 ‘콩레이’ 재해복구사업 조기 발주신속한 재해현장 복구로 재난 피해 경감 추진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영덕군은 지난해 발생한 태풍 “콩레이” 피해에 따른 재해복구사업을 이번 달까지 조기 발주하기로 했다.

영덕군에 따르면 태풍피해복구금액 1,235억원중 재난지원금 21억원에 대해서는 지급을 완료했다.

나머지 재해복구공사비 1,214억원에 대하여 경상북도에서 시행 예정인 지경천 재해복구사업 등 타기관에서 발주하는 50개 사업 333억원을 제외한 174건 881억원에 대해서 1월 현재 기능복구사업에 대해서 설계를 마치고 시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재해복구사업 조기발주는 숙원사업과 더불어 일자리 창출, 지역 소비활동 확대 등으로 침체된 군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화전천 재해복구사업 등 개선복구공사로 시행하는 8개 사업 718억원에 대한 사업은 실시설계 업체 선정 후 설계 추진 중이다. 용역기간이 최소 6개월 이상 소요되는 대형사업으로 상반기내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수해복구공사를 우수기 전 조기에 완공하여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개선복구사업지구와 같이 금년 내 준공이 불가피한 지구에 대해서는 기존 배수시설 재정비와 대형양수기 임대 및 설치 등 침수예방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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