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참달성쇼핑몰, 2018년 매출액 41억 달성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달성군은 군에서 운영하는 ‘참달성 농·특산물 쇼핑몰’이 2018년 매출액 41억을 기록하며 달성군 농·특산물 판로 개척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달성 쇼핑몰은 2006년 40농가 80여 품목으로 쇼핑몰을 구축, 6억원의 판매고를 시작으로 매년 평균 20% 정도의 신장률을 기록하며 누적매출액 200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지난해 4월부터 롯데백화점에 입점, 달성군 농산물을 전국으로 알리면서 매출액 4억원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에 힘입어 달성군은 올해에도 전자상거래와 직거래 판매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1월부터는 달성군 ‘연화축산’이 롯데백화점에 입점하여 롯데닷컴, 지마켓, 11번가 등에 한우선물세트(등심, 국거리) 특판행사로 대박행진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오는 18일부터 16일간 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 ‘달성군 농·특산물 설 선물전’ 직거래 행사를 진행한다.

김문오 군수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쇼핑몰을 통한 직거래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믿고 구입할 수 있는 안전한 농·특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참달성 쇼핑몰이 전국최고의 농·특산물 전문 쇼핑몰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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