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019 찾아가는 주민과 대화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최영조 경산시장은 15일 서부1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16일간 15개 읍·면·동 ‘2019 찾아가는 주민과의 대화’ 일정에 들어간다.

주민과의 대화는 새해를 맞아 각 읍·면·동을 방문하여 시민들과 직접 만나 지난해의 주요 시정 성과와 새해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 지역 애로사항에 대한 발전적 제안을 수렴하기 위해 매년 마련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일 2개 지역 읍·면·동에 대해 오전, 오후를 나눈 2회 일정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30일 북부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2019년 시민과의 대화는 주요업무보고, 주민과 대화, 경로당,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주민과의 대화는 형식적인 격식이나 절차를 생략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격이 없는 대화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정의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경산 시민과 함께 노력한 덕분으로 이에 대한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새해에도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더 큰 희망 경산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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