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4개 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영양(교)사·조리사 위생 및 청렴교육 실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시 동부·서부·남부·달성교육지원청은 17일, 18일 양일 간 관내 학교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관계자 위생 및 청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19학년부터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이 실시됨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 등 모두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청렴한 학교급식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각 지원청 별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교육을 진행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17일 영양(교)사 148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학교급식으로 가꾸어 갑니다’라는 주제로 급식위생안전관리 향상법 및 청렴교육 등을 진행하였고, 납품업체대표와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같은 날 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영양(교)사, 조리사 등 281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관리 중점 관리 방안’과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달성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18일 관내 영양(교)사 및 조리사 등 347명을 대상으로 2019년을 건강한 학교급식과 식중독 Zero화 실천의 원년으로 설정하고 학교급식 관계자의 책무성과 청렴 의지를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김우기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계절에 관계없이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있어,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직무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사례위주의 위생 및 청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교급식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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