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산업 일반경제 군위
군위군,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 캠페인주요품목별 물가안정 책임관리관 지정, 물가안정 대책에 행정력 집중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 캠페인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군위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물가안정을 도모하고자 지난 18일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군위전통시장에서 소비자단체 회원, 물가조사 요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설 명절을 맞아 수요가 급증하는 성수품과 농축수산물 가격동향을 파악하고 특히 농축수산물에 대해서는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개인서비스 요금에 대해서도 착한가격 업소 이용을 홍보하며 인상자제를 당부했다.

또한, 현장에서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가격안정 자율참여를 통한 공정한 상거래 질서확립을 당부했다.

그리고, 시장을 방문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군위사랑상품권 이용 및 설 성수품 전통시장 구매를 독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및 합리적 소비문화 확산을 통한 소비자 스스로 물가안정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군위군은 다음달 8일까지를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설 명절 대비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장인 김기덕 부군수를 중심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설 명절 성수품 15개 품목에 대해 중점관리 품목으로 선정하고 주요품목별 물가안정 책임관리관을 지정하여 물가안정 대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경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