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 영어교수 활용 동계 영어캠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경북교육청이 경주대학교 원어민 영어교수를 활용하여 실시하고 있는 2018학년도 영어교육 프로그램 4회 차 일정이 1월 18일 수료식으로 마무리되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날 수료식 전 경주대학교의 7개 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수업을 참관했으며, 학부모들과의 면담을 통해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경북교육청은 이날 청취하고 수합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의견을 2019학년도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정성․정량평가의 결과를 토대로 경북교육청과 지역 대학교간의 역할 및 협력관계를 재정비하고 강화하여 교육수요자에게 더욱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김덕희 경북교육청 정책과장은 이날 수료식에서 대학관계자, 원어민 교수, 학부모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였고, 학생들에게 “우리 어른들은 여러분의 꿈을 피울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니, 여러분들은 그간 배운 공부를 토대로 새 학기에는 더욱 즐겁게 공부해서 국제사회의 주인공이 되라”고 당부하였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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