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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꼬미 한국전통 박재서 명인안동소주 양조공장 방문 체험500년 전통 이어온 안동소주 대외적으로 알려야

[국제i저널 이순호 기자] 지난 17일 오후, 곰꼬미(소속 국제콘텐츠팩토리)가 500년 전통을 이어온 박재서 명인 안동소주공장을 방문했다.

박재서 명인은 1995년 7월 15일 국가에서 전통식품 명인 6호로 지정되어, 우리나라 전통주인 안동소주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곰꼬미 방문 체험 퍼포먼스는 박재서 명인의 기능전수자인 아들 박찬관씨와 기능전수보조자인 손자 박춘우씨가 안내를 했다.

먼저 누룩을 맷돌에 갈고, 절구에 누룩을 찧는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다. 이어 누룩밟기 체험을 폴짝폴짝 뛰면서 익살스럽게 진행했다. 특히 절구에 누룩을 찧는 퍼포먼스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 짤로 미리 공개가 된 상태다.

전통주 제조관련 체험을 한 후 공장지하에 있는 안동소주 술 박물관을 방문했다. 상당히 넓은 규모로 오래된 포스터와 기존에 판매되었던 다양한 소주병, 명인안동소주에서 개발한 다양한 병들을 모아 전시되고 있다.

박재서 명인 안동소주 체험관련 풀영상은 오는 2월 초에 곰꼬미 유튜브 방송에 공개될 예정이다.

국제콘텐츠팩토리 여의봉 대표는 “경북도청 소재지이며 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에서 곰꼬미가 안동소주를 알리는 행사를 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며, “곰꼬미가 체험행사가 체력적으로 많은 부담은 되지만 돌아가면 보약한첩이라도 해줘야겠다”며 웃으며 말했다. 이어 “촬영에 협조해준 박재서 명인과 전수자 박찬관씨, 기능보조자 박춘우씨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촬영전반의 안내를 맡은 박찬관씨는 “곰꼬미라는 지역캐릭터가 방문해줘서 매우 고맙게 생각하며, 500년 전통의 박재서 명인 안동소주가 많이 알려저 한국전통주 문화의 저변을 발전시키고 확대되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곰꼬미는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제14회 경북캐릭터공모전(이종수 원장)에 당선된 경북상징 캐릭터이다. 최근에는 한국과학창의재단(안성진 이사장)의 지원을 받아 10회 분량의 웹툰 콘텐츠도 제작중이다.

이순호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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