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성도시 서하중학교 소속 선생님과 학생들 김천 방문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김천시에서는 17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성도시 서하중학교 소속 선생님과 학생들 40여명이 관내 문성중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홈스테이 체험을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멀리 중국 성도시에서 국제자매도시인 김천을 찾은 학생들은 김천의 학생들과 각종 체험과 수업을 함께 나눴다.

또한, 김천시청과 녹색미래과학관을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귀국길에 올랐다.

이강창 김천시 부시장은 “국제교류의 시작은 나라 간에 출발하고, 마지막은 민간교류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양 도시간 교육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아름다운 만남이 오래도록 지속되길 기원합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 성도시는 중국 서남내륙지역 천서평원의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모든 방면의 중심지이자 사천성의 성도(省都)로써 김천시와는1997년 9월부터 오랜 기간 동안 우호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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