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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콘텐츠진흥원 ‘안동국제청소년 영화캠프’ 개최해외 7개국 청소년·영화캠프 전문가 80여명 참가
  • 여의봉, 이순호 기자
  • 승인 2019.01.1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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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경북 여의봉, 이순호 기자] 안동시와 경상북도문화콘텐즈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해 선정된 국비 공모사업 ‘2018 콘텐츠누림터 조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안동국제청소년 영화캠프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안동시 일원에서 개최했다.

2018 콘텐츠누림터 조성지원사업은 청소년들이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해 그들의 언어로 콘텐츠를 만들어 세상과 소통할 기회를 주고 지역민들에게는 해외 우수한 단편영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안동국제청소년 영화캠프’는 안동 지역 중․고교생 48명과 중국, 독일, 헝가리 등 6개국 청소년 12명, 영화․애니메이션 전문가를 포함한 80여 명이 참여하는 국제행사다.

1, 2일차에는 국내외 전문가들의 강의와 개별 멘토링을 통해 영화 기획, 사전제작, 촬영, 편집 등 영화 제작의 기본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전문적 지식을 습득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3일차에는 팀별로 시나리오 완성으로 직접 연기, 촬영, 편집까지 이루어 짧은 영화을 제작했다.

경상북도문화콘텐즈진흥원은 청소년들에게 작업 공간과 카메라, 편집 장비 등 영상제작에 요한 장비 일체를 제공해 최종 영화 2편, 애니메이션 1편을 선정해 시상하고, 수상작은 국제청소년 영화제에 출품할 기회도 주어지며 제작된 모든 영화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할 계획이다.

‘G(경북)-콘텐츠누림터’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안동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민이 주도적으로 콘텐츠 생산과 소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한 콘텐츠 향유 플랫폼으로, 진흥원 4층 라키비움 및 창작 공간을 콘텐츠 누림터로 조성하여, 자서전 출간, 동화책 제작 등 연령과 계층을 넘나드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 지역민들의 문화적 역량 강화와 함께 다채로운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의봉, 이순호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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