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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꼬미 권영세 안동시장 암산얼음축제에서 만나다아이들 곰꼬미 반응 “매우 귀엽다!”, “사진찍자!”
▲ 권영세 안동시장과 곰꼬미가 2019 안동암산얼음축제 현장에서 포옹을 하고 있다 ⓒ국제i저널

곰꼬미 인형탈이 지난 19일 오후 안동시(권영세 시장) 암산유원지에서 개최된 ‘2019안동암산얼음축제’에 방문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눈길을 끌었다.

오는 27일까지 9일간 열리는 암산얼음축제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경북지역의 대표적인 겨울축제다. 빙어와 숭어고기낚시, 썰매끌기, 인간컬링, 어린이용 미니자동차,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들이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축제이다.

낚시를 좋아하는 곰꼬미는 먼저 얼음낚시를 하는 관광객들을 만나 낚시 한 고기를 만져보고 즐거워하며, 이누이트 얼음집과 얼음미끄럼틀, 각종 어린이용 놀이시설을 이용하며 많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미끄럼틀에서는 내려오는 도중 뚱뚱한 몸이 끼이는 상황이 발생해 사람들의 큰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지나가는 곳마다 같이 사진을 찍으려는 인파가 몰리면서 유튜브 촬영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 2019 안동암산얼음축제 개막현장에서 관광객과 곰꼬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제i저널

방송을 마치고 철수하는 과정에서는 격려차 심폐소생술 체험관을 방문한 권영세 안동시장을 만나 같이 포옹을 하는 장면이 영상에 포착되기도 했다.

국제콘텐츠팩토리 관계자는 “축제에 많은 아이들이 지나갈 때마다 곰꼬미에게 손을 흔들고 사진을 찍으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상당히 고무적이었다.”며, “향후 곰꼬미와 관련된 콘텐츠와 굿즈제작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제14회 경북캐릭터공모전(이종수 원장)에 당선된 곰꼬미는 경북상징 캐릭터로, 인형탈이 각종 축제장과 관광지에서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과학창의재단(안성진 이사장)의 지원을 받아 10회 분량의 웹툰 콘텐츠도 제작하며 향후 책으로도 출간될 예정이다.

이순호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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