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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포장도로·산업현장 방사선 ‘안전최소 0.07μSv/h~최대 0.15μSv/h, 이상치는 측정되지 않아 ‘평상수준’
▲이동형 방사선 측정 차량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주시는 관내 아스팔트 포장도로와 비파괴검사 산업현장 등에 대해 환경방사선 측정을 실시하고, 그 결과 평상 수준으로 안전하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말부터 12월말까지 이동형방사선측정 차량을 이용해 현곡면을 시작으로 23개 읍면동 전체 아스팔트 포장도로를 대상으로 방사선을 측정했다.

그 결과, 최소 0.07μSv/h에서 최대 0.15μSv/h로 측정됐으며 특이한 이상치는 측정되지 않았다.

또한, 외동읍에 소재한 기업체 가운데 방사선투과검사가 인가된 10개 지역에 대한 방사선 감시결과는 최소 0.08μSv/h에서 최대 0.11μSv/h로 측정되어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주시는 매년 상하반기 관내도로 및 산업체의 비파괴검사 현장에 대한 이상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 및 관리해 방사선 및 각종 방사능 재난으로부터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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