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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새해 업무 보고회 스타일 확 바꿔…보고중심’에서 ‘업무공유‘로 ‘부서원’에서 ‘전직원’으로
▲ 2019년도 안동시 주요업무 보고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안동시는 21일 오전 9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청 대동관에서 ‘2019년도 새해 주요업무 보고회’를 연다.

지금까지는 권 시장이 직접 각 부서를 순회하며 보고를 받는 형식을 취해왔으나, 올해는 업무보고 스타일을 확 바꿨다.

2019년 행정의 방점을 내부의 소통과 협업으로 인식한 까닭이며, 권 시장은 올해 신년휘호를 ‘집사광익(集思廣益)’으로 정했고, “생각을 모으면 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뜻이다.

그 출발이 확 바뀐 새해 업무보고회인 듯하다.

보고자도 부서장(과장급)에서 국장급으로 격상했고, 참여자도 부서원에서 전직원으로 확대됐으며, 업무보고회가 아닌 ‛업무공유회'로 꾸릴 예정이다.

시는 새롭게 달라진 새해 업무 보고회를 통해 간부공무원에게는 큰 책임감을, 직원들에게는 시정의 큰 흐름을 이해시켜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이행하게 한다는 복안이다.

권 시장은 “높이 나는 새가 많은 것을 볼 수 있다.”면서 “직원들이 시정을 폭넓게 습득케 하여 시민을 위한 큰 행정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 자료는 안동시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볼 수 있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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