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회계연도 결산실무 교육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은 21일 경상북도교육청 웅비관에서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등 48개 기관(부서) 업무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2018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결산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8회계연도 결산심사에 앞서 결산업무에 대한 정확성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결산자료 작성 및 입력 시 유의사항을 중점으로 안내했다.

2018회계연도 결산은 3월 21일까지 결산서를 작성하여 4월 중에 결산검사를 하고, 5월 31일까지 도의회에 제출하여 6월(1차 정례회) 의회 승인을 받으면 교육부 제출 등의 후속조치 이후 결산 작업은 모두 마무리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업무에 바로 쓰는 세출결산 작성 매뉴얼’을 발간하여 배포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이 발간한 세출결산 작성 매뉴얼은 담당자 변경으로 결산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의 업무부담을 해소하고 비생산적인 사례 답습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제작하였으며, 매년 결산심사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부분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업무처리의 효율성을 높였다.

손경림 재무정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결산 업무담당자의 전문성 및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지원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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