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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동계전지 훈련 열기로 후끈수영 국가대표 후보팀 등 13개 종목 740명 동계전지훈련 진행 중
▲수영 국가대표 상비군 동계합숙훈련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시는 연초부터 태권도, 수영 및 핸드볼 국가대표 후보 팀과 근대5종, 배드민턴 등 13개 종목 740명이 국군체육부대, 문경시민운동장 일원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전년 동월대비 22%가 증가한 숫자로 국군체육부대의 우수한 시설과 훈련파트너, 스포츠발전을 위한 문경시와 국군체육부대의 협력과 전지훈련 지원정책의 결과로 해마다 동계전지훈련 팀이 증가 추세에 있다.

한편, 문경시는 올해 국내전지훈련 유치 외에 2020년 도쿄올림픽 등 국제대회 대비 방한 전지훈련단 유치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국군체육부대와 협력하여 홍보 책자를 제작하고 중요 종목단체와 대책 회의를 여러 차례 가졌다. 올 2월부터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를 통해 본격적으로 유치세일즈를 펼칠 계획이다.

일본에서 열리는 근대5종 월드컵 대회를 위해 프랑스, 독일 등 5개국 57명이 올 6월에 문경에서 전지훈련 계획을 확정짓고 알려왔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국내 팀뿐만 아니라 해외전지훈련단까지 적극 유치해 세계적인 스포츠 도시로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지훈련팀 유치 홍보와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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