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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오픈세트장 사극 촬영지로 인기 만점미디어전략팀 신설로 드라마, 영화 촬영 적극 지원
▲드라마 '왕이 된 남자' 촬영 현장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태조왕건’, ‘육룡이 나르샤’, ‘연개소문’ 등 수많은 사극 드라마, 영화 촬영으로 전국적인 관광지로 발돋움 하는데 크게 기여했던 문경새재오픈세트장과 가은오픈세트장이 올해 사극열풍으로 많은 드라마, 영화가 촬영되고 있다.

현재 문경에서는 드라마 ‘왕이 된 남자’외에도 드라마 ‘해치’ ,‘킹덤’ 및 영화 ‘천문’, ‘기방도령’, 그리고 웹 드라마 등이 촬영될 예정으로 사극 촬영의 메카임을 재확인 시켜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문경시는 촬영하기 좋은 도시 문경을 조성하고자 문경시영상산업진흥조례 제정, 문경시영상진흥위원회 등을 구성했다.

또한 드라마, 영화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촬영지 마케팅을 통해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1월 1일자로 미디어전략팀을 신설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난 28일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촬영 중인 드라마 ‘왕이 된 남자’ 촬영 팀을 만나 격려하고, “영화, 드라마 로케이션 유치를 전략적으로 유도하여 문경이 사극 촬영의 최적지임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새재오픈세트장은 경복궁 23동, 동궁 5동, 궐내각사 7동, 사대부집 68동, 저작거리, 성문 1동, 일지매산채 등 조선을 배경으로 조성되어 있고, 가은오픈세트장에는 고구려·신라궁 2동, 성곽 3개소, 귀족집 42동, 초가 37동, 성내 마을 등 시대별 다양한 세트장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뛰어난 자연 경관, 문경새재 성곽, 포장되지 않은 새재길이 잘 보존돼 있어 사극 촬영조건이 잘 갖추어져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촬영장면을 관광객이 볼 수 있도록 해, 관광명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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