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조문국박물관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의성군은 설 연휴를 맞이하여 박물관을 찾아오는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특별행사를 마련해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박물관 주출입구 앞에서 제기차기, 투호놀이, 윷놀이, 링던지기, 연날리기 등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같은 연휴 기간 동안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꼬마영웅바비 외 3편의 영화를 무료로 매일 오후 2시부터 박물관 1층 강당에서 상영할 계획이다.
의성조문국박물관 관계자는 “귀성객과 더불어 지역주민들이 박물관으로 나들이를 나와 상설전시실 유물 관람과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되고 있는 근현대사진전 관람으로 추억을 더듬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연휴기간 중 설 당일은 휴관이며, 박물관 관람 및 모든 행사 참가는 무료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관리계로 문의하면 된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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