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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어르신 일자리 확대’ 운영지난해보다 2,621명 증가된 22,866명 참여
▲대구시, ‘어르신 일자리 확대’ 운영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시는 어르신이 보다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올해 667억원의 예산을 투입, 22,866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통하여 적극적인 사회참여, 소득보충 및 건강증진 등으로 노인문제 예방과 사회적 비용 절감 등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일자리의 종류는 저소득 어르신들(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에게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공익활동사업’, 돌봄시설 및 취약계층 지원단체 등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노인인력을 활용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인 ‘사회서비스형 사업’ 일자리가 신규로 추가 개설됐다.

또한 근로능력이 있는 만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직접 소규모 매장 등을 공동으로 운영하여 일자리를 창출하는 ‘시장형사업’, 일자리 수요처의 요구에 맞는 일정 교육 수료자나 관련 업무능력이 있는 어르신을 해당수요처로 연계하는 ‘인력파견형 사업’이 있다.

백윤자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일자리 및 사회활동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정서적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고령사회에 대비하여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여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증진과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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