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시는 2월 13일부터 3월 12일까지 문경시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8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여 정부의 정책수립 및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하는 조사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 명,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16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사에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다.

문경시의 조사대상 사업체는 6,650개로 23명의 조사원이 동원되며, 조사방법은 방문면접조사로 2월 13일부터 3월 12일까지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올바른 국가 경제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점을 이해하시어, 조사원 방문 시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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