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군위군수,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동참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제주도의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시작되어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으로 기획한 이 캠페인은 챌린저로 지목된 사람이 플라스틱·일회용 컵 사용 대신 텀블러 등을 이용하여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사진을 SNS업로드하고, 2명 이상의 도전자를 지목하여 챌린지를 이어나가게 된다.
인증이 이루어질 때 마다 “No more Plastic islands” 캠페인에 1,000원씩 적립된다.
이러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의 바람이 군위군에도 불어와 지난 12일 김영만 군위군수는 집무실에서 평상 시 사용하는 머그잔을 이용하는 사진을 SNS에 인증하며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헸다.
백선기 칠곡군수로부터 캠페인 참여 도전자로 지목받은 김영만 군수는 이번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당장은 불편하고 번거로울 수 있지만 우리 후손에게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군민 모두 작은 습관 하나씩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만 군수는 다음 챌린저로 장세용 구미시장, 권영세 안동시장을 각각 지목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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