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King’s Road |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경북 성주군과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월 16일, 오후 2시에 성주체육관에서 ‘성주 디펜스 게임 올스타전’ 대회를 개최개최한다고 밝혔다.
‘King’s Road : 성주를 지켜라’ 게임은 지난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역특화사업 지원을 받아 개발하였으며, 2018년 세종대왕 즉위 600년을 맞이하여 세조의 수하들로 부터 가야산 정령들을 소환해 성주 세종대왕자태실을 수호하는 내용이다.
현재 원스토어(www.onestore.c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대회 참가방법은 참가자 100명에 한해 오는 2월 9일부터 게임 공식카페(https://cafe.naver.com/seongjugame)와 대회 당일 현장 접수로 신청이 가능하다.
대전방식은 대회 당일 대회장에 있는 100명의 참가자들이 동시에 모바일 폰을 활용하여 위치기반 시스템을 통한 히든 스테이지 접속을 통해 진행되며, 주어진 시간 10분 이내 최고 능력치 점수를 획득한 순서로 우승자가 결정이 된다.
게임 대전이 진행되는 동안 게임 참가자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이 게임 대회에 몰입할 수 있도록 게임 크리에이터인 BJ너겟이 해설진으로 참여해 관전 방식과 게임 진행 상황을 상세히 중계할 예정이다. 시상은 1등, 2등, 3등을 대상으로 총 150만원 상당 여행 상품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이번 대회는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부대행사로 VR을 활용한 스포츠게임 및 다양한 체험공간 운영과 함께 현장 경품이벤트 등이 마련되어 색다른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지역의 특산물, 문화유산 등 특화된 소재를 활용한 해당 게임이 성주군 지역 문화관광 홍보에 따른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주시 청년단체 ‘다이닝프로젝트’ 올해 활동 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