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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정월대보름 안전관리계획 심의안전중심의 정월대보름행사로 서천변과 양동마을에서 개최
▲정월대보름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주시는 13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사고 없는 2019년 정월대보름행사 추진을 위해 경주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영석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경주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안건으로 상정된 2019년 정월대보름행사 안전관리계획의 전기, 소방, 가스, 화재, 교통, 통신 분야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미비한 사항이 없는지 점검했다.

안전관리조직에는 상황총괄반, 재난안전반, 의료지원반, 구제역대책반 등 12개 분야 대책반을 편성해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한 대책반별 점검 사항을 논의했다.

경주경찰서, 경주소방서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행사에 미비한 점을 보완토록 했다.

특히, 지난달 경기 안성과 충북 충주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에서 정월 대보름 행사를 대폭 축소하는 가운데 경주시도 행사규모를 줄여 구제역 방지와 함께 안전중심의 정월대보름행사로 서천변과 양동마을에서만 개최키로 했다.

이영석 부시장은 안전관리실무위원회에서 “시민들의 화합을 위한 안전한 정월대보름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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