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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육행정시스템 침해사고 Zero!통합관제센터 침해사고 예방 노력 결실
▲경북교육청 통합관제센터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은 14일 지난해 다양한 침해사고 예방 활동을 펼친 결과, 교육행정시스템 대상으로는 단 한건의 침해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 통합관제센터는 중국발 웹취약점 공격 시도, 비트코인 채굴기 등 각종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보안시스템 및 내부 직원 정보보안 활동을 병행한 수준 높은 예방 활동을 펼쳐 왔다.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을 위해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2,274회의 사이버 위협정보 분석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는 2017년 1,000여회 대비 100% 이상 증가한 수치로, 지속적인 관제요원 수준 향상 노력과 다양한 정보 공유 활동을 병행하여 이뤄낸 실적이다.

특히 대량의 비트코인 채굴기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공격자를 탐지하여 공격 정보와 대응 방법을 조기에 타시도 교육청에 공유한 사례는 악성코드 확산으로 인한 피해 예방에 크레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교육청의 이러한 노력 결과, 보안관제 분야 교육부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지원받은 특별교부금 10억 원을 보안관제시스템 기능 강화에 투입하여 2019년에는 사이버 위협정보 분석을 획기적으로 향상한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위협정보 대응, 정보 공유 활동 등 기본적인 예방활동에 보다 충실하여 나날이 급증하는 사이버 위협 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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