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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경북도, 실·국장 1일 상호 교환근무 실시현장방문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민생경제 현안 실마리 찾아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시와 경북도는 2월 한 달 동안 대구경북의 상생·발전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시도 실·국장간의 1일 교환근무를 실시한다.

대구-경북 실·국장 교환근무는 자치행정국, 통합신공항추진본부 등 11개 유사업무부서 실·국장을 대상으로 1일간 근무지를 바꿔서 근무한다.

상호 실국의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 소관 대구경북 상생협력과제 추진현황, 직원들과의 소통 한마당, 주요사업 현장방문을 통해 추진 중인 상생협력과제를 챙기고 상호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업무를 발굴한다.

실·국장 1일 교환근무는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에 걸쳐 실시한 ‘대구시장·경북도지사 분기별 1회 교환근무’에 이어 시도 간부공무원인 실·국장이 대구경북의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후속조치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시도지사 교환근무에 이은 시도 실·국장 교환근무는 시도간의 인적교류를 활성화하여 상생·협력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상호 벤치마킹하여 550만 시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관광, 민생경제 등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함께 손잡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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