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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IBK기업은행과 ‘일자리 플러스 자금’ 특별지원중소기업 저리 대출지원, 정규직 일자리 채용시 최대 100만원 지원 등
▲경상북도-IBK기업은행, 중소기업 동반성장협력자금 조성 협약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14일 김천상공회의소에서 IBK기업은행장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여 도내 중소기업을 공동으로 지원·육성하기로 했다.

경상북도와 IBK기업은행은 2017년에 1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자금을 조성하여 저리로 운영자금을 지원해 왔으며, 중소기업들의 호응도가 높아 이번 협약으로 100억원을 추가 조성하여 총 200억원 규모의 일자리 창출 자금을 조성하게 됐다.

지원대상은 경상북도 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일자리 창출 기업 또는 고용예정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 및 우수 기술력 보유 기업 등이다.

특히, 이번 협력 사업은 일자리 창출 기업뿐만 아니라 고용 예정기업에게도 금리감면 등 혜택을 지원하여 일자리 창출에 보다 매진할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됐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5억원까지 융자지원하며, 지원받은 고용예정기업은 기업은행 취업포털(I-ONE JOB)을 통하여 정규채용 시에는 1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경상북도와 IBK기업은행은 지원사업을 2월 25일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며 일자리 PLUS 협력대출을 받고자 하는 도내 중소기업은 가까운 IBK기업은행 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역 중소기업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금융기관을 포함하여 모든 기관과 협력하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 기업 일자리를 하나라도 더 챙기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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