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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교실 개강한국어는 물론 한국문화 함께 교육..결혼 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
▲ 2019 한국어교실 개강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영덕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4일 2019 한국어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최재열 의장, 황재철경북도의회의원, 이용우센터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들과 관계자, 결혼이주여성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초급 1, 2단계 중급 1단계반을 비롯해 심화반, 한국어 능력시험인 TOPIK반 등 상, 하반기 도합 11개 반을 개설해 단계별 각 100시간씩 한국어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해 개설한 법무부에서 주관하는 한국사회통합프로그램은 한국어는 물론 한국문화를 함께 교육한다.

수료 이후 국적취득까지 연계되어 결혼 이주여성들의 국적취득을 위해 매우 유익하며 한국어 능력자격시험은 이주여성들의 취업과 진학 등에 필요한 것으로 안정적인 한국 정착에 큰 도움을 주게 된다.

이날 개강식에서 이안국센터장은 “한국어는 단순한 의사 송통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삶의 질과 사회적 신분의 상승과도 직결된 것이므로 주경야독의 자세로 최선을 다해 배우기를 바란다”고 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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