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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영일만항 크루즈 관광객 유치에 사활!카니발 크루즈사(社), 포항영일만항 모항·기항 가능성 확인
▲크루즈 선사 카니발 크루즈사 관계자 방문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 카니발 크루즈사 고위 관계자가 지난 15일 영일만항을 방문하여 대형 크루즈 입항 가능성과 주변 여건을 검토했다.

미국 카니발 크루즈는 코스타 크루즈, 프린세스 크루즈 등 20개 이상의 크루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크루즈 시장 점유율 44.8%의 기업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카니발 크루즈사 관계자와 국제여객부두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국제여객부두 개발현황과 영일만항 인프라를 소개하며, 크루즈유치에 적극 나섰다.

카니발 크루즈사 관계자는 “아시아 크루즈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환동해권에서 포항과 같은 새로운 관광지 개발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특히, 북한의 금강산 관광이 시작되면 중간 기항지로서 포항은 중요한 도시”라 말했다.

포항시는 올해 영일만항을 모항으로 하는 크루즈 유치와 크루즈 기항 횟수를 확대하기 위해 마케팅과 크루즈 포럼 및 박람회에 홍보 부스 운영하는 등 활발한 유치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

포항 영일만항에 건설되고 있는 국제여객부두는 2020년 8월 준공 목표로 부두길이 310m로 최대 7만톤급 크루즈가 접안 할 수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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