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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중소기업에 인건비 및 청년근로자에게 기숙사임차비 지원 등 6억 6천만원 예산 투입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달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공모에서 총 2개 사업이 선정되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여 우수한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이 추진하는 사업은 ‘청년 3·6·9 일자리 지원 프로젝트’, ‘달성군 청년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사업’ 등 2가지 유형으로 총 6억 6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청년 3·6·9 일자리 지원 프로젝트’는 지역 내 중소기업에서 청년을 채용할 경우 해당기업에 계속 고용 의무를 조건으로 연간 1,920만원까지 2년간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 청년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사업’은 중소, 중견기업 근로자의 고용환경 조성과 주거 안정을 위해 기업이 유휴공동주택(아파트, 빌라 등)을 청년 근로자에게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월 임차비의 80%, 3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청년들이 체감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로 청년의 취업난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일자리가 넘쳐나는 달성을 만들기 위해 취·창업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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