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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박물관·수원광교박물관, 공동기획전시회“한국인의 얼, 독도에 심다” 개최...독도는 한국의 실효적 지배 입증
▲“한국인의 얼, 독도에 심다" 공동기획전시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수원광교박물관과 오는 22일부터 7월 14일까지 수원광교박물관 사운실에서 “한국인의 얼, 독도에 심다”라는 제목의 공동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일본이 매년 2월 22일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통해 주장하고 있는 불법적 독도영유권에 정면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이번 전시에서는 독도가 한국의 실효적 지배 속에서 관리되고 보호되어 왔음을 입증하는 전시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전시공간을 동도 접안시설, 몽돌해변, 독도경비대, 독도등대, 서도주민숙소, 물골 등 독도의 주요 지점을 재구성하여 독도의 공간적 이해를 도모함과 동시에, 해당 위치에 건립된 인공물 모형들이 전시된다.

또한 독도는 지리적인 요인과 천연보호구역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하여 일반 국민들이 독도 전역을 살펴보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이번 전시를 통해 이에 대한 간접적 체험의 기회도 제공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전시가 수원시민들에게 새로운 관점에서 독도를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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