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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주도 '2019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대게의 본고장, 여유의바다 후포항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울진 후포항, 대게경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맛과 영양이 풍부한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의 담백한 풍미, 푸짐한 먹거리와 즐거운 놀거리로 가득찬 ‘2019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 울진의 맛과 문화가 함께 하는 "신명나는 놀이판"

올해는 지역민과 관람객, 축제와 맛, 울진과 대한민국의 “만남”을 테마로 한 "울진의 맛과 문화를 만나다"로, 바쁜 일상의 틈새를 비집고 주민, 관광객들이 직접 만드는 다채롭고 신명나는 놀이판이 한바탕 펼쳐진다.

울진의 대표적 명품브랜드를 주제로 펼쳐지는 축제인 만큼 관광객과 주민들이 쉽게 대게와 붉은대게를 비롯 후포항이 생산하는 다양한 해산물 먹거리를 푸짐하게 맛 볼 수 있도록 '먹거리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 "맛나게 먹고 신나게 즐기자"... '방티페스티벌' '대게경매.깜짝 할인이벤트' 강화

지난해 축제에서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방티페스티벌'과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경매 깜짝 할인이벤트'의 프로그램이 강화된다.

'방티페스티벌'은 아름다운 후포항을 배경으로 '회 마당' '구이 마당'으로 나눠 운영해 후포항이 쏟아내는 다양한 해산물을 축제장 현지에서 저렴하게 맛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축제위원회가 축제의 킬러콘텐츠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레크레이션과 다양한 게임을 통해 진행되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경매, 깜짝 할인이벤트’는 당일 입찰가의 절반 가격에서 울진대게와 붉은대게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로 관광객들의 참여도가 높다..

▲ 축제 통한 지역공연문화 디딤돌 만든다... 야간 공연, 상설놀이마당 진행

울진 공연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울진군연예인협회와 울진국악협회 공연, 해동검도,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의 끼와 재능을 만날 수 있다.

3월 1일에는 울진군연예인협회를 중심으로 지역민들이 만드는 공연이 펼쳐지고, 3월 2일에는 각종 문화공연 및 퍼포먼스공연, 초대가수 공연으로 아름다운 후포항의 밤을 달군다.

▲ 울진대게전시관 상시 개방... 생태축제 모델로 자리매김

울진군은 또 나흘간의 축제기간 내내 외지 관광객과 주민들의 먹거리를 위해 살이 꽉 찬 울진대게와 붉은대게로 만든 다양한 게 요리와 울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토속음식을 장만해 선을 보인다.

또한 축제 주 무대가 위치한 왕돌초 광장에 자리잡고 있는 대게 전시관을 개방 대게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해양생테계의 신비를 제공한다.

전찬걸 군수는 “울진의 맛과 문화가 어루러지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준비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최선을 다했으니 찾아오는 분들이 울진의 청정자연과 함께 즐거운 축제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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