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의료·건강·식품 의성
의성군, 구제역 차단방역 총력 대응구제역 예방과 축산 농가 보호 위해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
▲방역초소 거점소독시설 현장점검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의성군은 구제역, AI 차단 방역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구제역 예방과 축산 농가 보호를 위해 오는 19일 정월대보름 날에 읍면별로 개최될 대보름달집태우기 행사를 전면 취소하는 등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1월 28일 경기도 안성을 시작으로 31일 충북 충주까지 연이어 3농가에서 발생한 구제역은 소, 돼지 등 우제류에 치명적인 가축전염병이나 백신 프로그램에 따른 정확한 구제역 백신 접종과 철저한 소독, 방역으로 막아낼 수 있는 가축전염병이다.

그동안 의성군은 우제류 사육농가에 긴급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방역취약농가, 항체율 저조농가 및 가축분뇨처리시설에 생석회 1,300포와 소독약품 400Kg을 공급하여 강도 높은 차단 방역을 실시했다.

김주수 군수는 축산농가와 행정이 혼연의 일체가 되어 관내에 가축전염병이 유입되지 않도록 24시간 가축방역체계를 구축하여 조기에 구제역이 종식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구제역으로 인해 소홀해질 수 있는 AI 방역에도 긴장을 놓지 말고 빈틈없는 차단 방역을 당부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경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