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문화·연예 축제 영천
영천보현산별빛축제, 경상북도 우수축제로 우뚝경상북도 축제심의위원회 선정, 도비 4천만원 확보
▲영천보현산별빛축제, 경상북도 우수축제로 우뚝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영천을 대표하는 축제 중에 하나인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2019년 경상북도 지역축제심의회에서 우수 지역축제로 선정되면서 도비 4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영천보현산별빛축제는 올해로 16년째를 맞는 국내 유일의 천문과학 축제로서 최근 4년간 경상북도 유망축제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한 단계 격상된 우수축제로 지정되어 그 위상을 달리하게 됐다.

작년에 열린 제15회 별빛축제는 축제 직전 찾아온 태풍의 영향과 영천시에서 개최하는 3개의 축제가 동시개최 되었음에도 전년대비 110% 증가한 45,000여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았고 방문객의 70% 이상이 관외 거주자라는 특징을 보이며 타 지역 관광객 유인효과가 크다는 점을 입증했다.

금년 축제는 축제슬로건만 있었던 지난 축제와는 달리 축제의 테마를 정해 주제관을 만들어 운영하고 테마와 관련된 세부 프로그램들을 기획해 별빛축제 고유의 색깔을 나타낼 계획이다.

유해복 관광진흥과장은 “별빛축제가 경상북도 우수축제로 지정되며 한 단계 더 발전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금년 축제도 새로운 기획과 체계적인 홍보활동, 내실 있는 축제운영을 통해 우수축제라는 이름에 걸맞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서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