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산업 일반경제 문경
‘2019 문경시 과수생력화장비 박람회’ 개최지역 내 모든 과수생력화업체와 직접 대면·구입할 수 있는 장 마련
▲제2회 2019 문경과수생력화장비 박람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시는 20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2019 문경과수생력화장비 박람회’를 사업대상자 및 업체 관계자 포함, 180여명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문경 과수산업은, 효자산업으로 2,600농가 농업인의 주 수입원으로써, 지역의 고령화농가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에 생력화장비가 최근 특히 주목받고 있다.

이에 문경시는 2019년 과수생력화장비예산이 알차게 쓰이게 하고자 농민들과의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지역 내 모든 과수생력화업체와 직접 대면·구입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문경시는 지난해 행사를 통해 농가별 자신의 영농규모에 맞는 장비를 구입하고, 농기계 업체의 판매금액을 공개하여 매년 치솟는 농기계 가격인하와 더불어, 농가와 업체 간 신뢰를 쌓고 투명하고 건강한 과수산업발전구조가 정착되는데 기여했다.

지난해 성공적인 행사를 치룬 것을 바탕으로 올해도 농기계 구입단가 할인으로 농민들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업체와 농업인간의 만남을 통한 의견수렴으로 상생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두 돌을 맞는 ‘과수생력화장비 박람회’에서는 지역 내 5개 생력화장비업체 기종별 5~10종씩, 총 40여대의 승용예초기, 리프트기, 승용SS기 등 과수생력화장비가 전시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과수산업종사자들의 최대 관심사인 과수생력화기계는 고령화시대를 맞아이제 재배농가에 있어 선택이 아닌 필수요소가 됐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경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