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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현장을 찾아가는 PLS 홍보지원단 운영취약농가 정보제공을 통한 안전먹거리 생산기반 유지
▲달산면 주응2리, 현장을 찾아가는 PLS 홍보지원단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영덕군 달산면은 지난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에 대한 정보 취약 농업인 및 고령농의 피해를 사전예방 하고자 『현장을 찾아가는 PLS 홍보지원단』을 운영했다.

금년부터 시행하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는 국내 사용등록 또는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농약 이외에는 적용기준 0.01ppm으로 관리하는 제도로 품목별 등록된 농약 이외는 원칙적으로 사용이 금지된다.

기존에는 견과 종실류, 열대 과일류를 대상으로 적용해왔으나 올해부터는 모든 농산물로 전면 확대되어 반드시 작물별 허가된 농약만 사용할 수 있게 강화됐다.

이와 함께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여 사용할 경우에는 추천자, 판매자, 사용자 모두 위반 행위의 횟수에 따라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으며, 부적합 농산물은 생산단계에는 출하금지, 유통단계에는 회수 및 판매 금지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달산면은 19일, 정월 대보름을 기해 마을단위 대동회가 열리는 경로당 5개소를 방문하여 집중홍보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이대우 달산면장은 “농촌지역의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으나, 농업인과의 현장 소통행정을 강화하여 지역 농업·농촌의 발전이 지속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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