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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 사람이 모이는 도시, 김천일반산업단지 100만평 조성, 국가혁신클러스터,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지정 등
▲김천IC 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김천시가 남부내륙철도 조기건설에 청신호가 켜지는 한편, 김천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으로 신성장 거점도시로의 발전에 큰 탄력을 받고 있다.

김천시는 경부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경유하고, KTX김천(구미)역이 입지해 있는 광역교통의 요충지로서, 경상도·충청도·전라도가 마주한 곳에 위치하여 전국 어디든지 3시간 안에 이동이 가능한 곳이다.

지난 1월 29일 김천시민의 50년 숙원사업이었던 김천-거제 간 남부내륙철도 건설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으로 확정되면서 사업추진에 큰 탄력을 받고 있으며, 김천∼문경간 전철사업도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렇게 교통의 요충지로 손꼽히는 김천. 그 중에서도 가장 교통이 편리한 어모면·대광동·응명동 일원에 김천 경제의 중심인 제조업 공장들이 들어서 있다.

3백3십만 제곱미터의 규모를 3단계로 나누어 조성하고 있는 김천1일반산업단지가 있고, 대광농공단지, 김천1·2차 산업단지가 자리잡고 있다.

이처럼 편리한 물류교통은 제조업에 가장 적합한 곳으로써 분양을 준비 중인 3단계 사업부지에 분양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2019년에는 투자유치진흥기금 100억 원을 추가 조성하여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 분양 공고와 더불어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기업 유치에 나서고 있다.

또한, 김천의 산업단지 전역이 국가혁신클러스터 지구로 2018년 11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라 국가혁신클러스터 지구가 국가혁신융복합단지로 지정됐다.

김천시는 기업하기에 좋은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비교해서도 물류교통 등 지리적 여건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지역 투자기업에 대한 완벽한 행정지원도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일반산업단지 3단계 부지는 분양공고 전이지만, 입주를 원하는 기업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입주 의향이 있는 기업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분양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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