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금오공과대학교는 22일 오후 2시, 본관 강당에서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157명, 석사 106명, 박사 25명 등 총 1,288명이 학위를, 32명이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증을 받았다.

학위수여식에는 이상철 총장을 비롯해 장세용 구미시장, 김태근 구미시의장, 윤창욱 경북도의원, 김득환 경북도의원, 금시덕 총동창회장 회장 등 각계 내·외빈이 참석했다.

졸업생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대학 구성원의 릴레이 인터뷰 영상 ‘희망의 메시지’로 시작된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이상철 총장의 기념사에 이어 장세용 구미시장, 장석춘 국회의원, 백승주 국회의원, 김태근 구미시의장이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하했다.

이상철 총장은 학위수여식사를 통해 “여러분의 미래가 곧 금오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미래임을 잊지 말고, 금오에서 익힌 역량과 도전 정신으로 인생의 매 순간을 힘차게 나아가기 바란다”고 밝혔다.

학위수여식의 최우수 졸업생으로는 신소재공학부 추현수 학생이 선정됐으며, 각 학부(과) 성적 우수 졸업자 31명과 특별 포상자 21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한편, 파키스탄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사합 무하마드 바짓 학생과 네팔에서 온 카렐 지번학생이 IT융복합공학과 박사학위를 받아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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