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산업 일반경제 영양
2019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설명회 개최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외국인계절근로자 사업 추진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영양군은 2월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신청 농가, 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2017년 4월 처음 도입되어 3년째 시행하고 있으며, 농작업이 집중되는 상반기(4월~7월), 하반기(8월~10월)로 나누어 연 2회 시행되며 참여 농가와 함께 숙식을 하면서 농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2019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32농가에 67명이 신청하여 26일 법무부에 도입의향서를 제출하면 3월 11일 법무부 배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배정 승인받게 될 예정이다.

그리고 올해부터 달라지는 점은 사업 추진을 하면서 농가 의견 수렴을 통해 농가당 최대 인원을 늘려달라고 건의한 결과 4명에서 1명 늘어난 5명으로 확대 시행하게 되었으며, 참여 외국인 근로자 연령을 베트남 화방군과 협의하여 전년도 30~55세에서 최대 연령을 50세로 하향 조정하여 조금 젊어진 근로자를 도입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영양군은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2016년 10월 베트남 화방군과 농업인적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2017년 이후 꾸준히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앞으로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미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