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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육 재생기 양파, 마늘 포장관리 철저!웃거름 주기, 물관리, 병해충 관리 등 재배농가의 철저한 관리 필요
▲생육 재생기 양파, 마늘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월동기를 지나 생육 재생기가 시작된 양파, 마늘의 포장 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양파와 마늘은 땅이 녹기 시작하는 2월 중·하순경에 다시 생육을 시 하는데 이 시기에 포장을 철저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생산량과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웃거름은 1,000㎡당 질소 16kg, 칼리 9.6kg를 2회에 나눠 주고 너무 많이 주거나 늦게 주면 영양 생장이 계속되어 양파와 마늘이 제대로 자랄 수 없는 만큼 기상, 생육상태에 따라 비료 양을 조절하여야 한다.

양파 웃거름은 고형비료를 직접 살포하는 대신 요소를 물에 녹여 관주하면 비료의 손실을 방지하고 웃거름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마늘은 웃거름을 너무 늦게까지 주면 쪽수가 너무 많아져서 상품성이 떨어지므로 3월 하순 이후에는 가급적 비료를 주지 말고 생육조건에 맞추어 관리해야 품질을 높일 수 있다.

또한 3월 중순부터는 노균병과 고자리파리 등의 방제를 철저히해 병해층을 예방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양파와 마늘은 월동 후 생육 재생기의 포장관리가 생산량과 상품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재배농가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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