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권 봄꽃 관광’ 홍콩 현지 홍보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중화권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홍콩 현지에서 경상권 5개 시‧도,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 및 부산·울산지사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경상권 봄꽃 관광’을 주제로 홍콩 주요 여행업계 대상 경상권 관광설명회와 TMT PLAZA 쇼핑몰에서 일반소비자 대상 행사로 이루어졌다.

공사는 경북의 대표 봄꽃 관광지와 봄 축제 소개와 더불어 대구공항, 부산 김해공항과 연계하여 개별관광객들이 대중교통으로 경북을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 코스를 소개, 홍보하여 현지에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다가오는 경주 벚꽃마라톤과 아시아 트라이애슬론 대회를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홍콩 특수목적관광객을 경북으로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올해도 홍콩지역의 경상권 상품개발 및 모객을 위한 공동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경상권 공동마케팅 타겟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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