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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합창단, 2019년 사랑의 음악회 개최가족이라는 주제로 총 8곡으로 구성 공연 선보여
▲군위합창단 제 11회 사랑의 음악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군위합창단은 지난 26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11번째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이름, 그날 두 곡을 시작으로 가족이라는 주제로 한 엄마, 내 아버지, 가족이라는 이름 등 총 8곡으로 구성했다.

특별출연으로 바리톤 서동희 ‘산촌’과 플루티스트 김성혜의 ‘낭만에 대하여’는 관객을 압도하며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2003년 5월에 창단된 군위여성합창단은 3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군위를 대표하는 여성단체로 관내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는 등 열정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여성의 문화참여와 생활 속의 음악예술 활동을 통해 행복한 가정과 사회, 행복한 군위를 위해 음악의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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