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산업 일반경제 경주
경주 '토마토 스마트팜' 실현정보통신기술와 토마토의 만남, 원격으로 최적 생육환경 유지, 관리
▲토마토 스마트팜, 경주 품아람농원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스마트팜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스마트팜 보급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스마트팜은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등을 모니터하고 창문개폐, 영양분 공급 등을 원격으로 제어 재배해 작물의 최적 생육환경을 유지, 관리할 수 있는 농장을 말한다.

관내 스마트팜 선도농가로 손꼽히고 있는 품아람농원 김인수 씨는 9년 전 귀농해 시설토마토농장을 운영하다 2016년 기존 1.5ha의 토마토 시설하우스에 스마트팜을 도입했다.

환경제어가 가능한 첨단온실에서 작물을 집중적으로 관리함으로써 토마토 30단 이상 장기재배를 가능케 했고, 집약적 관리로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스마트팜의 보급을 위해 시범사업을 통한 기존의 토양재배와 다른 ICT와 수경재배기술을 융합해 고품질 토마토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타 시군에서 스마트팜 우수사례 벤치마킹 요청이 쇄도하고 있으며, 연 300여명이 찾아와 자문을 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경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