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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자동차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현장 목소리 듣는다수출, 금융, 기타 건의사항 등 애로사항 청취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시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대구 테크노파크에서 자동차 부품업계 지역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산자부에서 ‘자동차 부품산업 활력제고 방안’을 발표하고 나서 유동성 지원방안이 현장에서 잘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추가적인 수출 및 금융 애로나 기타 건의사항 등 업계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중견 부품기업의 일시적인 유동성 위기 해소를 지원하기 위한 장기자금은 지역별 신용보증기금에서 신청을 받고 있는 중이다.

부품기업의 다양한 수요처 발굴 및 사업다각화 지원을 위한 ‘자동차 부품기업 활력제고 R&D 사업’은 산업기술평가관리원을 통해 2월중 사업공고 예정으로 업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 부품기업의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을 위한 국가 통계 구축, 사업재편 과정에서 필요한 법률·금융자문 등 ‘부품사업재편 지원단’도 지역 자동차부품연구원 등을 중심으로 시범운영 할 예정이다.

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이번 자동차부품업계 활력 제고 방안 시행으로 자동차부품업계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중앙 정부와 함께 자동차부품 생산 기업이 조기에 위기를 극복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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