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군위군기독교연합회는 지난 3월 1일 군위 성결교회에서 제100주년 삼일절기념 조찬기도회를 가졌다.
이 날 기념예배는 김의성 장로의 기도를 시작으로 김덕수 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허병국목사가 ‘군위지역 복음화를 위해’, 류성훈 목사가 ‘군위지역을 위해’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대근는 ‘이스라엘의 파수꾼’이라는 특별 기도말씀에서 한국 교회는 십자가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3∙1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우선 목회자들부터 자기 자신을 낮추고 시기하고 질투하는 것을 배제하고 서로를 배려하고 양보하여 참된 기독교인의 모습으로 지역주민을 섬기는 것이 진정한 기독교가 설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영만 군위군수는 과거 암울하고 어려웠던 시기를 슬기롭게 잘 헤쳐나간 기독교인들의 정신을 본받아 현재 우리지역의 당면한 여러 문제들도 지역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뭉쳐 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길 당부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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