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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보훈지청, 3․1절 100주년 계기 생존애국지사 위문경북지역 유일의 생존 독립유공가 배선두 지사 위문
▲ 독립유동자 배선두지사님(오른쪽)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은 3·1절 및 임정수립기념일 100주년을 맞아 지난 28일 경북유일의 생존 독립유공자이신 배선두지사님 댁을 방문하여 대통령 명의의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배선두 지사(94, 의성군 비안면)는 일제에게 강제 징집돼 중국 남경지구에 배속돼 있으면서, 중국 중경에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광복군이 있다는 정보를 듣고 광복군으로 입대하기 위해 탈출에 성공한 후, 중국유격대에 인도돼 활동하다 1945년 4월 광복군 총사령부에 편입해 복무하고 특수임무를 수행하였다.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려 지난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김상출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애국지사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며, 그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정성껏 예우하겠다”고 밝혔고, 아울러 지사님의 건강을 기원하였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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