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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성황리 종료대게의 본고장 여유의 바다에서 울진대게에 푸~욱 빠지다!
  • 이순호, 석경희 기자
  • 승인 2019.03.0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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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경북 울진군의 대표적 먹거리 축제인 ‘2019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가 관광객들의 열띤 호응을 받으며 새 봄을 활짝 열었다.

‘울진대게’와‘붉은대게’의 주산지인 후포항에서 4일간 펼쳐진 축제에는 연인원 42만 여명이 찾아 한바탕 신명나는 놀이판을 펼쳤다.

“여유의 바다 울진대게에 푸~욱 빠지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축제는 울진군 축제발전위원회와 지역사회단체가 함께 축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함께 준비해 축제의 관광자원화와 공동체문화 정착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2월 28일 축제 시작일 부터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축제를 즐겼고 3월 1일, 주 무대인 왕돌초 광장에서 펼쳐진 ‘월송큰줄당기기 시연’은 관광객과 퍼레이드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함께 참여해 대동놀이의 진수를 보여주었다는 평이다.

이어 펼쳐진 축제 개막 퍼포먼스프로그램인 ‘대게춤 플래시몹’은 유아부터 장수체조 어르신, 청소년 등 울진지역의 전 계층 200여명이 참여해 생기발랄한 율동과 리듬으로 축제장 열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축제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축제 사흘째인 3일 오후 주 무대인 왕돌초 광장에서 연행된 ‘홍석천의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레시피 콘서트’에서는 울진대게살을 활용한 요리를 즉석에서 펼쳐 새로운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민병강 울진군축제발전위원장은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의 이미지를 배가 시키고 전국적으로 으뜸인 먹거리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호,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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