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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대구경북지역본부, 맞춤형 주거서비스를 지원 찾아가는 마이홈센터”개소3월부터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주거복지 서비스 업그레이드!
▲주거복지사 찾아가는 마이홈 센터 개소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대구 김도희기자] 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정진)는 영구임대단지 내 주거복지사를 배치하여 돌봄서비스,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주거복지 정보제공 등 맞춤형 주거서비스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마이홈센터” 를 지난28일 개소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이홈센터는 지난 18년 10월 국토부의 “취약계층·고령자 주거지원방안”의 일환으로 서울, 경기 등 전국 15개 영구임대 단지에 설치되어 금년도부터 시범 운영되며, 시범운영 결과에 따라 추후 확대될 전망이다. 대구·경북권에서는 오늘 개소한 대구월성 영구임대단지(2,364호, 91년 준공)가 유일하다.

주거복지사는 관리사무소 내 상주하면서 입주자의 주거 실태를 조사하고 분석하여 맞춤형 주거서비스를 제공하며, 보건소, 복지관 등 지역 네트워크와 협업을 통하여 통합적이고 종합적인 주거 코디네이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예를 들어, 거동이 불편하여 집 밖으로 거의 나갈 수 없는 입주민의 댁을 주거복지사가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건강을 확인하고 필요시 의료기관 방문 차량지원 서비스를 제공받는 등 입주자의 사례에 맞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정진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다양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아 주거와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LH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도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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