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보조인력 연수회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산교육지원청은 경산, 영천, 청도, 군위, 의성 지역 특수교육실무사 70여명과 사회복무요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경북남부권 특수교육보조인력 직무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경북남부권 5개 지역의 장애학생의 교육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해당 지역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특수교육실무사와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따뜻한 특수교육 실현’을 주제로 자기감정 조절, 장애학생들과의 소통, 회복탄력성 강화, 장애학생 인권보호 방안 등의 내용으로 연수가 진행되었으며, 특수교육보조인력의 역할과 학생 장애와 개별 특성에 따른 지원 방안에 대해 각 지역별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윤 교육장은 “장애 학생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원하고 돌보는 특수교육실무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랑과 관심으로 경북남부권 5개 지역에 ‘따뜻한 특수교육’이 계속 실현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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