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산업 일반경제 청송
청송군, 과수산업 발전에 적극 나서2019년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설명회 개최
▲ 청송군 2019년 과수품질시설현대화사업 설명회 개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청송군은 지난 5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과수 재배농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청송군과 청송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공동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본 사업의 시행에 앞서 사업추진에 따른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전년도 사례 위주의 설명은 대상자인 농업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청송군은 지난 2006년부터 2018년까지 538억 원을 투입하여 5,640농가를 대상으로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품종갱신, 관수・지주・방풍망・관정・야생동물방지시설 및 친환경과원관리 사업 등)을 추진하였으며, 이로 인한 과수농가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과수 생산 경쟁력 제고로 농가 소득향상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경상북도 과수산업발전계획”에 따라 참여조직(청송・남청송・현서농협, 능금농협)에 출하약정과 출하실적이 있는 사과・복숭아・자두를 재배하는 628농가를 우선 사업대상자로 선정하였으며, 향후 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하여 소비자 기호와 시장 수요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고품질 안전과실을 생산할 수 있도록 「2019년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과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청송의 과수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가에서도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예방과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미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