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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전으로 뜨거운 경주오는 18일 2차 프리젠테이션 심사 통해 12개 후보지 중 6곳 선정 예정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조감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주시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전에 1차 심사를 통과하며 12강에 안착한 가운데, 대내외적으로 유치를 위한 활동이 뜨겁다.

4일 김석기 국회의원, 윤병길 경주시의장, 이상영 경주시 문화관광국장이 직접 대한축구협회 사무실을 방문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만나 경주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한 강력한 의사를 밝혔다.

또한 지난 1일 3․1절 기념행사 시 식전행사로 신라인들이 즐겨했던 ‘축국’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축구문화의 발상지가 신라시대 경주라는 점을 다채로운 방식으로 홍보했다.

후보지 선정 1차 심사결과 발표가 채 일주일도 되지 않은 시점에 축구종합센터 유치 퍼포먼스, 지역구 국회의원 및 시의장과 관계공무원 이 직접 축구협회 방문 등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함에 따라 2차 심사를 향한 경주시의 본격적인 움직임에 귀추가 주목된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8일 2차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12개 후보지 중 6곳을 추려낼 계획이며, 이후 현장실사를 거쳐 4월 중 우선협상지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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