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공학부 김완일 교수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대구한의대학교 화장품공학부 교수들이 잇따라 기업에 기술을 이전하고 있다.
화장품공학부 김완일 교수는 최근 대구지역의 기업 ㈜바이나리에 “저산소 배양 방법론을 통한 신소재 탐색법”을 기술 이전했다.
이는 생체 환경과 유사한 2%대 저산소 배양 조건을 확립해 종양 스페로이드를 연구하는 기술이다.
또한, 화장품공학부 김수야 교수와 박재훈 교수 연구팀은 미세먼지로 인한 노폐물 제거 등의 기술을 부산지역 화장품업체에 이전했다.
연구팀은 항균 및 항염, 냄새 제거 효능이 검증된 천연 피톤치드를 함유한 영유아용 손상피부 케어밤을 개발하고 안정성 테스트와 제형 개발을 통한 시제품을 생산해 산학협력 기업인 ㈜KFST에 기술을 이전했다.
대구한의대는 화장품 및 바이오 관련 산업체와 산업연계 교육 활성화를 통해 화장품기업과의 기술이전 및 채용약정 연계 수업으로 참여학생이 해당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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