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박물관 문화강좌 제58기 개설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영남대학교 박물관이 한국의 미와 한국인의 문화 정체성에 대해 살펴보는 문화강좌를 마련한다.
지역의 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올해로 31년째 문화강좌를 열고 있는 영남대 박물관이 제58기 문화강좌 ‘한국의 미(美), 그 정체성에 대한 탐구’를 개설한다.
이번 문화강좌에서 영남대 박물관은 우리 문화의 미적 원천과 그 정체성에 대해 탐구해 보고 문화 다양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강좌는 오는 21일 영남대 박물관 강당에서 ‘한국 청동거울의 미(美)’란 주제로 첫 강의의 문을 연다.
이어 ‘추사체와 한국 미(美)의 특질’, ‘한국 건축의 특징과 미(美)’, ‘느리고 고유하게 바다의 시간을 살아가는 법, 섬살이’, ‘고려시대의 차 문화와 도자기’ 등을 주제로 오는 6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특강이 진행된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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